(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진태현이 큰딸에 대한 무례한 질문에 위트있게 답변을 남겼다.
27일 오후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Q&A 시간을 가졌다. 속초 여행은 어땠는지, 혹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무엇인지 등에 대한 질문이 나왔고, 진태현은 친절하게 답변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대학생딸도 계속 식구인가요?'라는 큰딸 박다비다 양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 자랑스런 딸을 어디 버립니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질문이 좀;;"이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바로 이어 박다비다 양이 어떻게 지내느냐는 질문에는 "학교 과제, 시험 공부, 알바, 동아리 공부, 토르랑 놀기"라는 답을 남겼다.
한편, 1981년생으로 만 41세인 진태현은 2015년 1살 연상의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으며, 지난 2월 결혼 7년 만에 둘째 임신에 성공했다고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진태현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