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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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40대 특집, 역발상 로맨스…이이경 "예측 안 돼"

기사입력 2022.04.27 11:46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7기에서 ‘40대 특집’이기에 가능한 역발상 로맨스가 풀가동된다.

27일 방송하는 SBS플러스와 NQQ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7기 솔로남녀 12인의 두번째 데이트가 펼쳐져 시청자들을 ‘깜놀’하게 만든다.

앞서 제작진은 ‘솔로나라 7번지’ 입성 첫날, 솔로남 7인의 ‘리즈 시절’ 사진을 진열해놓고, 솔로녀들에게 하나씩 고르게 했던 터. 이에 5인의 솔로녀들은 각자 미리 선택했던 솔로남의 과거 사진을 공개하고, 여기서 매치된 다섯 커플이 데이트에 돌입하게 된다.

이중 한 솔로녀는 데이트 시작부터 솔로남을 위해 차 문을 열어주는 ‘폭풍 매너’를 과시하는 것은 물론, 직접 운전대까지 잡는다. 레스토랑 데이트에서도 두 사람은 상식을 파괴하는 행보를 이어가 3MC를 경악케 한다.

이를 지켜보던 MC 송해나는 “어머어머! 멋있다”라고 감탄하고, 데프콘은 “나도 끌렸어. 매력이 팡팡 터지고 있다”라고 ‘하트 눈’을 가동한다. 과연 ‘솔로나라 7번지’에 나타난 ‘백마 탄 공주님’(?)이 누구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그런가 하면, 다른 데이트 커플은 마치 멜로 드라마를 보는 듯한 ‘꽁냥꽁냥함’으로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솔로녀가 먼저 “(저에 대해) 부담을 안 가져도 된다”고 하자, 솔로남이 바로 “부담 가질 건데~”라고 화답하는 것.

만족스런 반응에 솔로녀는 다시 “어, 가져달라”면서 ‘광대승천’ 미소를 짓는다. 두 사람의 ‘티키타카’에 과몰입한 이이경은 “이야~드라마 대본 같았어, 방금”이라고 해, ‘배우’마저 빠져들게 한 두 사람의 데이트 전말에 관심이 쏠린다.

반면, 한 커플은 종잡을 수 없는 흐름의 대화로 3MC를 경악케 한다. 두 사람의 데이트를 지켜본 송해나는 “진짜로? 왜 이래”라고 ‘입틀막’ 하고, 데프콘은 “와~미치겠네! 이거 사이코 드라마야 뭐야”라고 소리친다. 이이경마저 “예측이 안돼…”라고 탄식한 ‘혼돈의 카오스’ 데이트 결과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나는 SOLO'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플러스, NQQ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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