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레이먼킴이 딸을 한 손으로 안고 덕수궁 데이트를 즐겼다.
27일 레이먼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맨날 등짝 스매싱 당하는 거 아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아내 김지우와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레이먼킴이 담겼다. 레이먼킴은 "(등짝 스매싱) 이삼일에 한 번 꼴로 당함. 이거 올리면 또 스매싱 당하겠지. 그래도 내가 김배우에게 등짝 스매싱 날리는 일은 없으니 다행"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레이먼킴은 딸 루아를 한손에 안고 산책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레이먼킴은 "아직은 루아를 한손으로 (약 10분간) 안고 다닐 수 있으니 다행. 아직은 기억력이 있고, 읽어 논 바가 있어 듣던 안듣던 루아에게 앙부일구 (aka 해시계) 설명해 줄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아직은 체력적으로 덕수궁 을 땡볕에서 3시간 정도 끌려 다닐 수, 혹은 끌고 다닐 수 있어서 다행. 아직은 새벽 5시30분에 먼저 일어나서 하루를 준비 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모든것이 가능해서 다행. 자 그럼 둘 다 일어나라 학교가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이먼킴는 뮤지컬 배우 김지우와 결혼해 슬하에 딸 루아를 두고 있다.
사진=레이먼킴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