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래퍼 스윙스가 카드 도난 피해를 입었다.
스윙스는 2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카드 도난 사실을 알렸다.
그는 "누가 내 법카를 가지고 의류업체에서 462만원 정도를 결제함"이라며 "그 전에 오늘 커피숍에서 지갑을 잃음. 카페에 전화했더니 찾았다고 보관해준다고 함. 그런데 새벽 1시경에 카드사에서 전화가 와서 나에게 상황을 설명하네"라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절도범의 카드 결제 내역을 공개한 스윙스는 "한도 확인하려고 처음엔 가격 높은 것 사는 것 봐"라며 "서서히 낮추다가 승인. 그리고 마지막엔 살짝 저렴한 것 구입하려다 실패. 넌 잡는다 내가"라고 경고했다.
카드 도난 피해를 호소한 스윙스는 끝으로 "여러분 지갑 잘 챙기세요"라고 당부했다.
사진=스윙스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