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전미라가 이동국 딸 재아의 재활을 응원했다.
25일 전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아야^^ 재활 급하게 생각 하지 말고 인내하며 이겨내고 비 오고 나면 땅은 더 단단해지듯 아픈 다리는 안 아플 때보다 더 강해질 수 있단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하게 붙어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는 전미라와 재아의 모습이 담겼다. 전미라는 최근 재활에 나선 재아에게 "긍정적인 멋진 선수가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라며 "선생님이 항상 응원할께"라고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두 사람의 사제케미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전미라는 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사진=전미라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