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김숙과 조나단이 '의문의 서류' 때문에 첫 만남에서 티격태격한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조나단이 건넨 서류를 보고 경악하는 김숙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처음 김숙은 조나단과 함께 청담동의 한 브런치 음식점을 찾아 값비싼 음식을 5인분가량 푸짐하게 주문하는 럭셔리 '먹방(먹는 방송)'을 선보인다.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
하지만 김숙은 가방에서 서류를 꺼내는 조나단을 보고 긴장한다. 조나단은 "일단 믿어봐"라며 안심시키지만, 김숙은 "절대 안 돼"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한다.
급기야 김숙은 조나단에게 단호한 태도를 보인다고. 특히 서류의 내용이 채무와 관련된 것으로 판단해 "보증 안서"라고 말한다는 귀띔이다.
김숙과 조나단에게 갈등을 해결할 수 있을지, '갓파더'에 새롭게 합류한 '갓남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이외에도 김숙은 고급 외제차를 타고 조나단의 앞에 등장하는 등 인상 깊은 첫 만남을 가질 예정. 이들의 기상천외한 이야기는 '갓파더' 29회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갓파더'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갓파더'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