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베리베리 동헌이 비주얼에 자신감을 보였다.
베리베리(동헌, 호영, 민찬, 계현, 연호, 용승, 강민)의 첫 정규앨범 'VERIVERY SERIES O [ROUND 3 : WHOL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됐다.
베리베리는 지난 2019년 데뷔한 후 약 3년 만에 처음으로 정규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이에 이날 이들은 그간의 활동을 통해 성장했다고 느낀 순간을 언급했다.
호영은 "퍼포먼스가 강점인 그룹인 만큼 새 장르의 춤에 많이 도전한다. 이번에 힙합에 처음으로 도전했다. 어렵고 동작도 생소해 힘들었지만, 도전하고 열심히하면 완벽하게 해낼 수 있구나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여기에 동헌은 "비주얼이 물이 올랐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MC 박경림이 "비주얼 적으로 가장 성장한 멤버"를 물었고, 동헌은 "최근 제가 많이 언급되더라"고 자신감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베리베리의 첫 정규 앨범과 타이틀곡 'Undercover' 뮤직비디오는 25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타이틀곡 'Undercover'는 베리베리가 처음 시도하는 라틴 힙합 장르의 곡이다. 이들은 이를 통해 차원이 다른 성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사진=박지영 기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