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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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패밀리' 전미선, 염정아에게 지분 30% 양도

기사입력 2011.03.24 22:38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전미선이 자신의 지분 30%를 염정아에게 주기로 결정했다.

24일 방송된 MBC <로열패밀리>(김도훈 연출, 권음미 극본)에서는 임윤서(전미선 분)가 정식 사장 절차를 밟게 될 김인숙(염정아 분)에게 자신의 지분 30%를 주기로 약속했다.

김인숙에게 구성그룹의 첩자로 몰리게 된 임윤서는 그녀에게 "내가 너무 그쪽을 어수룩하게 봤다. 내가 패자라는 건 인정한다"며 김인숙에 제안한 거래에 응하기로 했다.

임윤서는 주주총회에서 김인숙의 정식 사장 취임에 대해 얘기가 오가던 도중 "내 지분을 김인숙 사장에게 일부 넘기겠다"라고 해 모든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녀는 "사장이 주식 하나 없이 회사를 꾸릴 수 있겠는가? 소신있게 경영하라고 내 지분 30%를 조건 없이 양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인숙은 그녀에게 이 배려를 잊지 않겠다며 서로 의미심장한 눈빛을 주고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인숙은 정식 사장 취임을 위해 단발머리로 변신하며 세련된 매력을 풍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염정아, 전미선 ⓒ MBC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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