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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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생기부+성적표 최초 공개에 으쓱→좌절…"태워버리겠다" (신랑수업)

기사입력 2022.04.25 15:10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영탁이 성적표 공개를 앞두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27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영탁의 고등학교 시절 생활기록부가 최초로 공개된다.

'최앙락 닮은꼴'로 불리던 과거 사진에 이어 '과거 폭로'를 당하는 영탁의 모습에 폭소가 유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영탁은 고등학교 1학년 시절 담임 선생님이자 '은사'인 정진홍 교사와 오랜만에 마주한다. 

아련한 추억 회상도 잠시, "사진 한 번 볼래?"라는 은사님의 말에 영탁은 머리를 쥐어잡는다. "그때가 더 삭았다, 많이 용 됐다"는 거침없는 공격과 함께 영탁의 과거 사진이 대방출된다. 이에 영탁은 "당시 별명이 최양락 선배였다"며 쿨한 인정을 한다.


하지만 이어지는 생활기록부 공개에 영탁은 당황한다. 고1 시절 학급 반장, 고2 당시 학생 부회장이라는 이력에 '으쓱'하던 영탁이 생기부의 하이라이트인 성적표 공개에 급격히 작아진 모습을 보인다.

급기야 "성적표를 태워버리겠다"며 증거인멸에 나서기까지 한다는데. 선생님과 '찐친'들이 기억하는 영탁의 어린 시절과, 최초로 공개되는 생활기록부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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