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스포츠 브랜드 스프리스가 선보이는 멘토링 프로그램, 2011 '드림프로젝트' 참가자들의 이색 동영상이 화제다.
2011 '드림프로젝트(
www.dreamproject.co.kr)'댄스 부문의 한 참가자는 영상 속에서 현철의 "사랑은 나비인가봐"에 맞춰 멋진 팝핀댄스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웃기기만 한 게 아닌데요? 춤 너무 잘 추세요", "탁월한 선곡과 안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Rock 부문의 한 참가자는 반주도 마이크도 없는 빈 방에서 허스키 보이스로 열창을 보여준다.
이처럼 참가자들의 이색적인 영상이 줄을 이으며 온라인에서 화제를 일으키자 많은 참가 대기자들이 참가기간 연장을 요청, 이에 스프리스 측은 오는 4월 6일까지 참가접수 기간을 연장한 상태이다.
이하늘, 휘성 등 호화 멘토들로 화제를 일으켰던 "드림프로젝트"는 멘토링을 통해 결과 중심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도전의 과정' 그 자체에 의미를 두고 있다. "음악을 잘하는 참가자 보다 음악 자체를 즐기고 사랑하는 이들에게 기회를 주는데 주력하고 싶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힙합, R&B, Rock과 댄스 등 총 4개 부문에 걸쳐 진행되는 드림프로젝트의 부문별 멘티에게는 장장 5개월에 걸쳐 스타 멘토로부터 노하우를 전수받게 된다. 멘토링 과정 동안 이들은 멘토와 함께 떠나는 1박2일 간의 감성 트레이닝, 1:1 개인레슨 등 다채로운 멘토링 활동 과정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멘티들에게는 멘토들과 함께 콘서트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나아가 수현, 은정, 2PM 등 스타들의 대박 공식으로 알려진 SPRIS의 광고모델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사진 ⓒ 스프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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