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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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눈치 안 보고 美 신혼여행ing…커플템까지 '달달' [종합]

기사입력 2022.04.25 11:5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뉴욕 신혼여행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두 사람의 미국 출국부터 식사 중인 모습, 커플 아이템까지 SNS를 통해 생중계되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현빈, 손예진은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11일 미국 LA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10분 차이로 공항에 도착한 두 사람은 출국 수속을 마치고 출국장으로 시간차 이동을 선택하며 투샷을 피했다.

미국 공항에 도착한 현빈, 손예진을 향한 현지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현빈은 다가오는 팬들로부터 손예진을 보호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손예진이 팬에게 사인을 해주는 모습도 포착됐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노마스크로 다가와 사인을 요청하는가 하면,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도 진행돼 두 사람을 향한 배려심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지난 24일에는 중국 SNS 웨이보를 통해 두 사람의 목격담이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 속 현빈과 손예진은 뉴욕 K타운의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 중인 모습. 오픈된 좌석에서도 두 사람은 주위를 신경 쓰지 않고 식사에만 집중하고 있다.

현빈과 손예진이 커플 아이템을 착용하고 거리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모습도 포착됐다. 두 사람은 편안한 차림으로 팔짱을 끼고 신혼부부의 다정한 모습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커플로 맞춘 신발이 눈길을 끈다.



'세기의 결혼식'으로 주목을 받았던 현빈, 손예진 부부를 향한 관심이 끊이지 않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공식적인 촬영 스케줄이 아닌, 신혼여행 일정인 만큼 두 사람의 모습을 휴대폰으로 촬영해 SNS에 업로드하는 등의 과도한 관심과 행동은 줄이고 두 사람의 시간을 존중해 줄 필요가 있다.

현빈과 손예진은 영화 '협상',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등으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1월 교제를 인정했고, 지난 2월 결혼을 발표했다.

사진=웨이보, 엑스포츠뉴스 DB, 소속사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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