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소윤 기자] MBC 수목 미니시리즈 '로열패밀리'(극본 권음미, 연출 김도훈 김상협)가 23일(수) 방송에서 수도권 기준 18.8%(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하며 20% 돌파를 눈 앞에 뒀다.
전국 기준으로도 또 다시 시청률이 상승하며 15.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7회에서는 인숙(염정아)이 자신에게 싸움을 거는 윤서(전미선)의 무릎을 꺾어놓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백화점 브랜드 입점을 놓고 인숙과 윤서의 본격적인 동서 전쟁이 진행되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내용이 전개됐다.
염정아와 전미선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경합에 숨이 막힐 정도 였다는 등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24일(목) 방송될 8회에서는 인숙이 JK클럽 사장 자리에 정식으로 취임하는 바로 그 순간, 인숙의 앞에 정체불명의 한 외국청년이 나타난다.
오랜 시간 꿈꿔 온 환희와 점점 엄습해 오는 과거의 어두운 기운 사이에서 흔들리는 인숙의 모습은 오늘 밤 방송되는 [로열패밀리] 8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로열패밀리 ⓒ MBC]
박소윤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