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방송인 박찬민의 딸이자 아역 배우 출신 박민하가 경기도 대표가 됐다.
박민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개인) 대회 최고 기록 경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경기도 대표 됐어요"라고 덧붙이며 "소년체전"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사진 속 박민하는 아빠 박찬민과 다정하게 머리를 맞대고 있다. 그의 손엔 상장이 들려있다. 그는 제3회 경기도 중·고등학생 라이플 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개인 1위를 차지했다. 624.1점으로 대회 신기록을 기록했다.
한편 2007년 생으로 올해 16살이 된 박민하는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찬민의 딸이다. 박민하는 예능 프로그램 '붕어빵' 출연을 계기로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 '야왕', '미세스 캅', '신들의 만찬', '금 나와라 뚝딱!', 영화 '감기', '공조' 등에 얼굴을 비춘 그는 현재 사격 선수로 활동 중이다.
사진 = 박민하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