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빅뱅, 2주 연속 1위 …송가인·DKZ 컴백 [종합]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빅뱅이 2주 연속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2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4월 마지막주 1위 후보로 빅뱅의 '봄여름가을겨울', (여자)아이들의 'TOMBOY', 아이브의 '러브 다이브(LOVE DIVE)'가 오른 가운데, 빅뱅이 출연 없이 1위를 거머쥐었다.

이날 홍지윤은 디지털 싱글 '사랑의 여왕' 무대로 컴백했다. 홍지윤의 사랑스러운 미소와 탄탄한 라이브 실력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펙스는 미니 3집 '불안의 서 챕터 1. 21세기 소년들' 타이틀곡 '학원歌(학원가)'로 컴백했다. 이펙스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칼군무로 무대를 장악했다.

'역주행돌' 그룹 DKZ(디케이지)는 신곡 '사랑도둑'으로 청량돌 면모를 뽐냈다. DKZ는 시원한 라이브와 무대를 통해 '퍼포먼스 맛집' 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트롯퀸' 송가인은 세 번째 정규앨범 '연가(戀歌)'의 타이틀곡 '비 내리는 금강산'으로 무대에 올랐다. 송가인의 독보적인 음색과 애절한 표현력이 감동을 전했다.

한편, '인기가요'에는 경서, GHOST9, 권은비, NINE.i(나인아이), 드림캐쳐, DKZ, 로즈아나(Rosanna), 송가인, IVE, 아일리원(ILY:1), YOUNITE, EPEX(이펙스), JUST B, CRAVITY, 퍼플키스(PURPLE KISS), 홍의진, 홍지윤이 출연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