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는 형님'에서 강남과 한국 귀화, 파비앙의 영주권 취득 이야기가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구잘, 파비앙, 강남, 알베르토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우여곡절이 많았던 귀화, 영주권 취득 이야기부터 다양한 한국 생활 경험담을 풀어낸다. 또 2PM의 우영이 다시 한번 일일 형님으로 등장해 형님들과의 예능 조화를 뽐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파비앙은 한국에 온 지 13년 만에 영주권을 취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파비앙은 영주권 취득 과정에 관해 "마치 취업준비생이 된 것처럼 자격증을 다 모았다"라며 한국 생활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털어놓았다. 이어 강남은 3수 끝에 귀화 시험에 합격한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들은 각국의 문화차이로 인해 한국에서 겪었던 시행착오를 이야기한 것은 물론, 2부 '아는 골든벨' 코너에서는 놀라운 한국어 실력과 더불어 상상을 초월하는 오답 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이다.
'아는 형님'은 23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 JT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