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의 배우 윤상정이 독특한 홍보팀 사원으로 첫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별똥별'에서는 스타포스 엔터테인먼트 홍보팀 사원 채은수 역으로 변신한 윤상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똘망똘망한 눈빛, 똑 부러지는 표정은 물론, 단정한 묶음 머리와 귀여운 안경으로 홍보팀 사원다운 풋풋한 매력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소속 배우 장도하(장석우 역)의 열애설 때문에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지자 "속보, 장석우 열애설에 홍보팀만 죽어나", "충격, 연애는 장석우만 해!"라며 기사화 말투를 사용했다.
윤상정은 극의 상황을 마치 기사 제목처럼 말하는 독특한 말투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 신선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 홍보팀 정지안(김미녀), 권한솔(홍보인)과의 귀여운 티키타카까지 보여주며 홍보팀 3인방의 조화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윤상정은 풋풋한 비주얼과 특이한 말투로 캐릭터를 유쾌하게 그려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성공했다.
'별똥별'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