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1.03.24 15:10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달인' 김병만 이 일본방송에서 특유의 슬랩스틱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김병만 류담 노우진 등 '달인' 팀은 3월23일 방송된 일본 TBS '비교하는 비교여행'에 출연, 달인 콩트를 선보였다.
머리 위에 사람을 올려놓고 중심을 잡는 것은 물론 철제통을 흡입해 뭉개는 특유의 달인의 콩트로 일본 시청자들을 웃겼다.
더욱이 이날 패널로 참석한 일본 최고 개그맨도 자리해 눈길을 김병만의 개그가 이어질 때마다 놀라움을 표현하는 것은 물론 폭소를 연달아 터뜨리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일본에서 몸개그의 1인자로 꼽히는 시무라 겐은 최근 일본에서 몸개그가 사라지는 것을 안타까워하던 중 제작진에게 김병만의 이야기를 듣고 큰 관심을 보였다는 것.
김병만 소속사측은 "일본에서 한국의 몸개그 대표 개그맨으로 초대받아 한국 개그를 알리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출연 배경을 밝혔다.
한편, 김병만은 지난 '개그 콘서트' 공개 녹화 기자 간담회에서 "오사카 등지에서 지속적으로 공연을 시도해 일본 진출을 타진할 것"이라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사진 = 달인팀 ⓒTBS'비교하는 비교여행'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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