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5:16

김어준 '나가수' 실랄한 비판…네티즌 "속이 다 시원해"

기사입력 2011.03.24 14:20 / 기사수정 2011.03.24 14:20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딴지일보 총수 김어준 이 '나는 가수다'를 신랄하게 비판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어준은 23일 윤도현이 DJ를 맡고 있는 MBC FM4U '2시의 데이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신랄한 독설을 퍼부었다.

김어준은 "재도전을 수락하는 동시에 김건모는 약간 찌질하고 김제동은 오지랖이고 이소라 씨는 땡강 부리게 됐고 1등 의미는 없게 됐고 평가단은 바보가 되고 프로그램은 난리가 나고 시청자들은 화가 났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총수는 중간 순위를 발표하고 실시간 투표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어준의 독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솔직히 틀린 말은 아니다.",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을 김어준 총수가 다 해줬다.", "속이 다 시원하다. 내 말이 그 말이다.", "대중은 알고 MBC는 모르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23일 MBC는 '나는 가수다'에서 김건모가 재도전을 한 것에 대해 논란이 계속되자 김영희 PD의 하차를 결정했다.

[사진 = 나는가수다 출연진 ⓒ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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