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24 11:06 / 기사수정 2011.03.24 11:06
▶ 정애리, '민들레 영토' 지승룡 대표와 재혼 … 결혼식은 극비
배우 정애리(51)가 이혼 6년 만에 재혼한다.
정애리의 남편이 될 지승룡 대표는 1994년 서울 신촌에 10평 남짓한 문화공간 '민들레 영토'를 열며 새로운 문화공간으로서의 카페 경영으로 화제가 된 인물이다.
정애리는 2005년 20년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한 이후 방송과 신앙생활에 집중해오다 다니던 교회에서 지승룡 대표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승룡 대표 역시 이혼의 아픔이 있었고, 두 사람은 교회에서의 신앙생활로 더욱 의지하게 되었으며 결국 재혼에 이르게 됐다.
한편, 두 사람은 결혼이 외부에 공개되는 것을 원치 않아 가족들만 모여 조촐히 예배 형식으로 4월 9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 홍지호-이윤성, 두 딸 최초 공개…'딸바보' 인증
홍지호-이윤성 부부가 엄마, 아빠를 똑 닮은 두 딸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홍지호, 이윤성 부부가 출연해 부부의 사는 모습을 공개됐다.
치과의사 홍지호와 연기자 이윤성은 이혼의 아픔을 딛고 7년 전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그들의 두 딸 홍세라(7) 양과 홍세빈(5) 양이 공개됐다.
자기소개를 하는 두 자매의 모습이 눈에 넣어도 안 아프다는 듯 부부는 바라봤다.
특히 홍지호는 '딸바보' 아빠의 모습을 인증하듯 아이들의 이를 씻겨주고 로션까지 발라주는 자상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홍지호, 이윤성 부부가 그동안 미뤄왔던 웨딩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 '나는 가수다' 김제동, 오열한 이유는?
방송인 김제동이 MBC '나는 가수가'의 논란이 모두 자신의 탓인 것 같다며 오열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김제동씨와 알고 지내던 정신과 의사 정혜신 대표는 지난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제동이) '나는 가수다' 논란 속에 깊숙한 내상을 입은 것 같다", "그는 울고 울고 몸을 떨고 운다. 내 책상 위의 크리넥스 통을 다 비웠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김제동이 "'무섭다. 사람이 무섭다. 내가 없어져 버릴 것 같다. 모든 게 내 잘못이다'라고 했다"며 "맘 여린 사람 순으로 우리 곁을 떠나게 한다, 여린 우리들"이라며 덧붙였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이 글은 그녀의 트위터에서 삭제된 상태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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