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의 시즌 패스 첫 번째 콘텐츠가 공개됐다.
2K와 기어박스는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 시즌 패스에 포함된 첫 번째 콘텐츠 ‘똬리를 튼 억류자’를 공개했다. 2K는 Take-Two Interactive Software, Inc.(NASDAQ: TTWO)의 자회사 퍼블리싱 레이블이다.
‘똬리를 튼 억류자’는 시즌 패스에 포함된 4종의 콘텐츠 중 첫 번째로, 게임 속 종족 ‘코일’이 오래전 포획한 옛 신(Old God) ‘첨’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해당 콘텐츠는 게임의 진행도와는 무관하게 이용 가능하며, 꿈결 감시터에서 플레이어를 기다리는 점쟁이 ‘베스퍼’와 대화한 후 진행할 수 있다.
신규 보스 ‘첨’은 바다 와르그의 모습으로 얼음산 깊숙한 곳에 봉인된 상태로 플레이어를 기다리고 있다. ‘첨’은 전투 조우 시 시간이 지날수록 강력해지며, 네 가지 모습으로 변하는 특징을 지녔다.
매회 강력해지는 보스를 물리치고 나면 ‘잃어버린 영혼’을 얻게 되고, 이는 신규 전설 무기, 장비, 기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베스퍼의 운명의 수레바퀴’를 돌리는 재료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보스를 물리치고 나면 게임 내 엔드 콘텐츠인 ‘혼돈의 방’에 새로운 보스와 장소가 등장하며 ‘혼돈의 런’을 진행해 더욱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된다.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 시즌 패스에는 ‘똬리를 튼 억류자’ 콘텐츠뿐만 아니라 보스, 새로운 설정, 멀티클래스가 가능한 일곱 번째 클래스 및 버트 스탤리온 팩에 포함된 꾸미기 아이템 세트가 포함된다.
한편,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는 지난달 25일에 엑스박스 시리즈 X|S, 엑스박스 원, 플레이스테이션5와 플레이스테이션4 및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한 PC로 단독 출시됐다.
이외의 PC 디지털 플랫폼에서는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으로, 출시 예정인 모든 플랫폼에서 예약 구매 가능하다.
사진=2K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