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황정음이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22일 오전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바지가 들어가는 그 날까지 홧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외출을 한 가운데 거울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텀블러를 들고 자줏빛 스커트를 입고서 캐주얼한 차림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달 둘째 아들을 출산한 바 있다. 이어진 지난 18일에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다이어트 시작. 지금 63kg이니까 이번에는 52kg까지만 뺄게요"라는 글을 남기면서 살을 빼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그는 이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샐러드 위추의 식사를 한 것을 인증했다. 다만 양이 적었는지 세 차례에 걸쳐 접시를 인증하며 인간적인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한편, 1984년생으로 만 38세가 되는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황정음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