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충북 옥천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24일 오전 4시35분, 충북 옥천군 동쪽 23km 지점에서 규모 2.8의 약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예민한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정도의 약한 수준이며, 피해는 없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또한, 일본 대지진과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4일에도 신안 앞바다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으나 역시 일본 대지진과는 관련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옥천 지진 진앙지 ⓒ 기상청]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