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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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대전 버드내중 야구부에 야구용품 지원

기사입력 2022.04.21 18:16

박윤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한화이글스가 지난 20일, 대전 서부지역 최초로 창단한 버드내중학교 야구부에 6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원했다.

같은 날 대전 버드내중학교 강당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한화이글스 스카우트팀 전원이 참석해 빙그레 이글스 내야수 출신 장진성 초대 감독에게 600만원 상당의 중학교 경기구를 전달 했다. 스카우트팀에서는 버드내중학교와의 사전 교감을 통해 가장 필요한 야구용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한화이글스의 연고지역 중학교 팀 창단은 2013년 충북 청원 현도중학교, 충남 부여 외산중학교 이후 9년만으로, 버드내중학교는 12번째 연고지역 내 중학교 야구부가 된다. 이로써 한화이글스의 연고지역 안에는 초등학교 11개, 고등학교 9개를 더해 총 32개의 야구부가 활동하게 됐다.

한화이글스는 매년 12월 정기적으로 꿈나무 양성을 위해 연고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대규모 용품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 밖에도 전국대회 우승팀 전원과 학부모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로 초청해 단체 관람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연고지역 야구팀과 함께해왔다.

한화이글스는 앞으로도 연고지역 내 초·중·고교 야구팀이 최근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한 천안 북일고처럼 새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용품지원을 비롯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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