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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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지민 "열애 밝히려고 했는데 박군이 먼저..." (하우스대역전)

기사입력 2022.04.21 11:50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김지민이 김준호와의 열애설에 대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22일 방송되는 SBS '내 집의 변신-하우스 대역전' (이하 '하우스 대역전')에서 김지민이 열애 비하인드를 전한다고 한다.  MC 전진은 김지민의 열애 소식에 "기분이 좋다. 이렇게 수줍어하는 것을 너무 오랜만에 본다"라고 이야기하며 "(김지민 열애)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주도 김지민의 열애 관련해서 입을 열었다. "박군에게 관심이 모아졌었는데"라는 김성주의 말에 김지민은 "사실 '하우스 대역전' 첫회 때 (열애 사실을)밝히겠다는 다짐을 하고 (촬영장에)왔는데 박군이 갑자기 결혼 발표를 해가지고"라고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박군이 "제가 눈치가 없었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선사했다.


전진은 "준호 형 얼굴 빛이 달라졌다"고 이야기했고, 김성주는 "한 남자를 살렸다. 김지민 높이 평가한다. 너무 감사드린다"며 모두 김지민과 김준호의 열애를 축하해줬다.

이에 김지민은 김준호에게 "고마워해라"라는 말을 남겨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하우스 대역전'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SBS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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