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박보영이 '유퀴즈'에서 자신의 일기장을 공개한다.
20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너의 일기장 특집'으로 배우 박보영의 출격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예고 영상에서 박보영은 "맥주를 한잔하면서 '유퀴즈'를 보는 게 낙이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박보영은 "일기를 열심히 써서 출연하게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보영은 유재석이 “죽기 전에 일기를 불태우고 재가 되는 걸 봐야 한다”고 언급하자 “제일 친한 친구한테 혹시 나에게 사고가 생기면 일기장부터 (없애달라)”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내용에는 백화점에 들러 선물을 사는 소소한 내용이 담긴 소중한 일기장도 공개했다.
이상형의 질문에는 "없다"고 단호하게 답했으며 "화장실에 숨어서 관객의 반응을 살핀다. 화장실이 피드백에 최적화돼있다"고 솔직한 면모를 털어놓으며 웃음을 안겼다.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