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눈물→선물거절…"나 가고 해라" (TMI SHOW)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제시가 제작진의 선물을 거절하며 눈물 흘렸다.

20일 방송되는 Mnet 'TMI SHOW'에 제시와 한해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MC 미주와 평소 절친이라고 소문난 두 사람은 이 날 방송에서도 환상의 케미를 선보이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제시가 제작진이 준비한 선물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미주 역시 제시가 받은 선물을 보고 함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의 선물은 바로 제시 어머니로부터 전해진 영상편지였다. 어머니의 영상에 제시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고 절친 미주 역시 눈물을 흘렸다.


한바탕 눈물을 흘리던 제시는 "미국에서 아버지 편지가 왔다"라는 붐의 말에는 결국 참지 못하고 벌떡 일어서는 모습을 보였다. "나 가고 해요, TV로 볼게요 아니 우리 아빠는 진짜 안 돼요"라며 제작진의 선물을 거절하던 제시는 결국 아버지의 손편지를 듣고 계속해서 눈물을 훔쳤다.

제시의 아버지는 손편지뿐만 아니라 평소 제시가 좋아한다는 음식까지 제작진에게 부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제시는 아버지의 부탁으로 준비된 최애 음식 먹방까지 펼칠 예정이다.

한편, 제시와 한해의 TMI를 엿볼 수 있는 'TMI SHOW'는 20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사진 = Mnet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