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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C 2022', 한국팀 선발 방식 공개…다나와 신명관 감독 선임 [오피셜]

기사입력 2022.04.20 13:15 / 기사수정 2022.04.20 14:43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PNC 2022' 한국팀 선발 방식이 공개됐다.

지난 19일 크래프톤 측은 공식 SNS에 6월 16일부터 개최되는 '펍지 네이션스 컵 2022'(이하 'PNC 2022')에 출전할 한국팀의 선발 방식을 공개했다.

'PNC 2022'에서 한국 팀을 이끌어줄 감독은 다나와 이스포츠의 신명관 감독이다. 이에 관해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측은 "2022년도 'PWS: 페이즈 1' 기간 중 다나와가 보여준 꾸준한 강팀의 모습과 선수단을 통솔하는 리더십, 지난 국제 대회에서 보여주신 성적 등을 감안했다"라고 말했다.

금번 감독 선발은 'PNC 전력 강화 위원회'의 투표로 결정됐으며, 'PNC 전력 강화 위원회'에는 신정민 해설위원, 김지수 해설위원, PWS 주관 방송사인 아프리카TV의 제작진, 운영진이 포함됐다.

2022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프로팀 소속 선수단 투표 점수 30%와 2022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프로팀 감독/코치단 투표 점수 70%를 반영해 1차 국가대표 리스트 6인을 선정한다.

이렇게 선정된 1차 국가대표 리스트 6인 중에서 PNC 감독 및 전력 강화 위원회 협의를 통해 최종 4인이 결정된다.

끝으로 크래프톤 측은 "'PNC 2022'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한국 팀의 선전을 위해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PNC 2022'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며, 오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참가국의 선수들이 선발돼 국가대표 스쿼드를 구성하고 국가 대항전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메리카 권역에서는 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아시아 퍼시픽 권역에서는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호주, 아시아 권역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 유럽 권역에서는 영국, 핀란드, 독일, 터키가 참가한다.

사진=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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