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알피지리퍼블릭이 글로벌 게임 개발사 도약을 노린다.
(주)알피지리퍼블릭(대표 이재영)은 P2E가 적용된 ‘안녕엘라’ 개발과 초대형 IP기반의 ‘거상M MMORPG’, ‘스위트홈’, 고퀄리티 방치형 모바일게임 ‘전직여캐키우기’ 등 신작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피지리퍼블릭은 2018년 5월에 설립된 모바일 기반 게임 콘텐츠 개발사로, '그랜드체이스M' 등 인기 게임 개발 역량을 갖춘 120명의 개발자를 보유하고 있다.
‘안녕엘라’는 알피지리퍼블릭의 Web3 기반 블록체인 개발력이 처음으로 적용될 수집형 RPG로 작년 하반기 ‘컴투스홀딩스’와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2분기에 C2X 블록체인 플랫폼을 탑재하여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안녕엘라’는 게임 토큰과 NFT를 활용한 블록체인 기술 도입뿐만 아니라 전략적인 플레이의 재미도 느낄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특히 ‘안녕엘라’의 탄탄한 게임성과 새로운 블록체인의 결합으로 다양한 국가의 유저들이 이용하는 성공적인 블록체인 P2E 게임의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고의 경제 게임 ‘PC거상'의 IP를 활용한 '거상M MMORPG'는 작년 하반기 ‘컴투스’와의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C2X 생태계 위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거상M MMORPG'는 경제 전략성이 강점으로 모바일 MMOPRG중에서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다양한 경제 콘텐츠와 블록체인 시스템을 한데 아울러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상반기에는 글로벌 최고 웹툰 ‘스위트 홈’을 기반으로 한 동명의 게임 ‘스위트 홈’이 최고 기대작 중의 하나로 그 뒤를 이을 예정이다. ‘스위트 홈’은 넷플릭스에서 11개국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로 입증된 강력한 IP이다.
알피지리퍼블릭은 원작의 방대한 스토리와 세계관을 최대한 반영하여 웹툰 속에서 보던 다양한 괴물들과 등장인물들을 게임 속에서 만나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간편한 조작으로 초보 유저들도 손쉽게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방치형 게임인 ‘아임백:방치형머지영웅키우기’와 국내 최고 전문 퍼블리셔중 하나인 다에리소프트와 함께 진행 하고있는 ‘전직여캐키우기’는 방치형 키우기 게임 넘버원을 목표로 야심 차게 준비 중이다.
한편, 이재영 알피지리퍼블릭 대표는 “명작게임(Well made game)에 블록체인의 철학(탈중앙화와 공정한 분배)을 담아 일류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의 도약이 목표”라고 밝혔다.
사진=알피지리퍼블릭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