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카운터사이드' 신규 에피소드와 캐릭터가 업데이트됐다.
20일 ㈜넥슨(대표 이정헌)은 스튜디오비사이드(대표 류금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CounterSide)’에 신규 에피소드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먼저, 게임 내 적대 세력 ‘엘리시움 필하모닉’과 관련된 이벤트 에피소드 ‘사육제’의 1주차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주요 등장인물 각성 SSR 사원 ‘마에스트로 네퀴티아’와 디펜더 SSR 사원 ‘모르스’를 추가했다. 각 캐릭터는 기간한정 각성 사원 ‘기밀채용’과 ‘카운터패스’를 통해 획득 가능하다.
또, 적 후열에 강력한 범위 피해를 입히고 적을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키는 재무장 SSR 사원 ‘합동수사 강소영’과 신규 함선으로 아군의 공격 속도와 치명타 피해 능력치를 증가시키는 중장갑함 ‘코러스’를 선보였다.
외전 에피소드 ‘크로스로드’의 주역 인물 ‘주시영’, ‘카린 웡’의 개인 스토리를 확인하고 각 사원의 전용 장비, ‘쿼츠’ 등을 획득할 수 있는 2종의 카운터케이스도 추가했다.
이 외에도 유저 피드백을 수렴해 레이드 처치 보상, 시즌 레이드 포인트 등 레이드 관련 정책을 개선하고, PVP건틀렛에는 친선전 진행 이후에도 전투 통계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봄날의 선율’ 이벤트를 열고 오는 5월 3일까지 출근체크 미션을 수행하면 ‘융합핵’, ‘함종 소재 선택권’ 등을 지급하고 5월 10일까지 이벤트 미션을 달성하면 ‘이터니움’과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모든 이벤트 미션을 클리어하면 ‘세트 바이너리’와 ‘쿼츠 800개’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17일까지 신규 유닛 ‘마에스트로 네퀴티아’를 획득해 육성시키고 전투를 진행하는 동안 특별 성장 미션을 수행하는 유저에게 ‘융합핵’, ‘기밀 채용 계약서’ 등을 제공한다.
한편, ‘카운터사이드’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넥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