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농구선수 오마리 스펠맨이 동료 선수들에게 저녁을 대접한다.
21일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프로농구 안양 소속 용병 오마리 스펠맨이 출연해 다양한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스펠맨이 동료 선수들에게 특별한 저녁 대접을 계획했다. 장을 보러 나선 스펠맨은 마트 입구에서부터 난항에 빠진다. 스펠맨이 바닥이 없는 카트의 사용법을 몰라 당황한 것이다. 동행한 한국살이 선배 대릴의 도움을 받아 겨우 마트에 진입한 스펠맨은 시작부터 모두의 걱정을 유발한다.
이어 두 용병들의 우당탕탕 장보기가 계속된다. 두 사람은 눈앞에 ‘냉이’를 두고도 직원에게 연신 ‘낭이’를 외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김치 종류에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저녁 식사에 초대받은 변준형 선수와 문성곤 선수가 스펠맨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화를 냈다. 손님들이 오기 전까지 요리 진행이 하나도 돼 있지 않았던 탓에 손님인 문성곤 선수가 팔을 걷어붙이고 요리에 나선다.
이때 도움을 주려던 스펠맨은 불 꺼진 프라이팬에 마늘을 볶다가 또다시 구박을 받으며 폭소를 유발한다. 스펠맨과 동료 선수들이 힘을 합쳐 완성한 요리의 맛은 방송에서 공개한다.
스펠맨의 저녁 대접은 21일 오후 8시 30분에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