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윈디소프트는가 서비스하고 플레이버스터가 개발한 '헤바 클로니아(Heva Clonia)'가 일본 지진 피해 돕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 3월 2일부터 '쿠로네코 온라인'이란 타이틀로 일본 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헤바 클로니아'는 최근 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의 피해 복구와 지원에 일조하기 위해 '기부캡슐'과 '모자 아이템'을 업데이트 했으며, 새롭게 선보이는 '호랑이 카이 먹자펫'에서 발생하는 3월 23일부터 30일까지의 수익금을 모두 일본에 기부한다.
특히 '호랑이 카이 먹자펫'은 10초 간격으로 50%의 확률로 모두 힘을 합쳐요, 절대 포기하지마, 힘내자 등의 응원 메시지가 발생해 '헤바 클로니아'를 통해 좋은 일에 동참하는 유저의 뜻을 전달할 계획이다.
윈디소프트 박신용 팀장은 "일본 서비스로 유저들에게 받은 큰 호응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부아이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일본 퍼블리셔인 게임온과 협의하였다"며 "헤바 클로니아는 이번 기부아이템을 통하여 일본에서 지진피해로 고통 받는 분들께 작은 희망이나마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한편 헤바 클로니아는 지난 3월 16일 일본의 게임 웹진인 온라인게이머에서 온라인게임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서비스 이후 상위권 순위에 머물며 일본 내 서비스 순항 소식을 알렸으며, 3월 17일 헤바 클로니아의 브랜드사이트를 오픈해 국내 런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헤바 클로니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사이트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헤바 클로니아'ⓒ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