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이번 주도 잘 부탁해’가 티저 영상을 통해 성동일X고창석의 초호화 인맥을 공개했다.
19일 공개된 ENA채널, tvN STORY ‘이번 주도 잘 부탁해’ 티저 영상에서는 먹음직스러운 상차림을 앞에 두고 제작진과 마주 앉은 성동일X고창석이 “전통주를 함께 즐기고 싶은 사람은?”이라는 질문을 받는다.
이에 고창석은 자타공인 충무로 마당발답게 "이병헌 씨랑 같이 먹으면..."이라고 대답한 데 이어, “박서준, 설경구”를 떠올렸다. 거기다 “이현우 유승호 박보검...”이라며 내로라 하는 청춘스타들을 줄줄이 읊었다.
이에 질 수 없다는 듯이 눈빛을 빛낸 성동일은 "유해진 고현정 아이유가..."라며 무심한 듯 만만치 않은 게스트 후보들을 언급해 '황금 인맥'을 자랑했다.
제작진은 "아이유도 같이 전통주 한 번..."이라고 성동일에게 간절히 부탁했고, 성동일은 갑자기 휴대폰을 집어들고 어딘가에 전화를 걸기 시작해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초특급 인맥을 자랑하는 성동일X고창석이 '이번 주도 잘 부탁해' 1회에서 만날 게스트는 배우 권상우로 확정됐다.
성동일의 ‘게스트 섭외력’과, 고창석과 함께하는 ‘행복한 여정’은 2일 오후 9시 30분 ENA채널(29부터 변경되는 SKY 신규 채널명)과 tvN STORY에서 첫 방송되는 ‘이번 주도 잘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사진=ENA채널, tvN STORY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