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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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엑스레전드, 신작 위믹스 온보딩 계약 체결…글로벌 시장 공략

기사입력 2022.04.19 16:44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위메이드와 엑스레전드가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와 엑스레전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펑치)는 신작 모바일 전략 SLG의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

엑스레전드는 2002년 설립된 대만 게임사로, 20종의 PC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 등을 서비스하는 대만 내 최대 규모 개발사이자 퍼블리싱사다.

현재 주력 장르는 MMORPG로, 모바일 게임 '아우라 킹덤', '그랜드 판타지아' 등을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하고 있다.

올해 3분기 출시 예정인 신작 모바일 전략 SLG는 미국 애니메이션 풍의 그래픽으로, 미래형 첨단 과학 기술 시스템과 마법을 결합하여 전략 경쟁을 펼친다. 강력한 보스와 영웅을 소환하여 함께 전투하고 캐릭터를 육성하는 등 다양한 재미 요소를 느낄 수 있다.

엑스레전드 엔터테인먼트 장펑치 대표는 “플랫폼 리더인 위메이드 위믹스 플랫폼과의 블록체인 기술 협력을 통해 유저들의 디지털 자산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고 글로벌 시장에 게임을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믹스는 코인, NFT, 디파이를 완비한, 현재 운영 중인 유일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라며 “글로벌 개발사 엑스레전드의 뛰어난 게임들을 위믹스 플랫폼에서 서비스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올해 말까지 위믹스 플랫폼에서 100개의 게임을 서비스한다는 목표로 P&E(Play and Earn) 패러다임에 공감하는 개발사들과 광폭 협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위메이드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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