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 1년 만의 새 싱글 ‘어느새 봄’ 발매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일상에서 시작되는 청춘들의 감정을 재미있게, 군더더기 없이 그려내는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가 1년 만에 새 싱글 '어느새 봄'으로 찾아왔다.

19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감정소모송라이터 듀오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의 새 싱글 '어느새 봄'이 발매됐다.

발매 전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 SNS를 통해 보컬인 백충원이 직접 찍은 메이킹 영상과 사진을 티저로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서는 봄을 물씬 느낄 수 있는 풍경에 그들만의 빈티지한 느낌이 더해져 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포크, 힙합, R&B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기에 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는 이번 곡 '어느새 봄'에 대해 "2017년 GBSound의 음악을 통해 나온 Hey(Nostelgic Memories)라는 노래를 우싸미 포맷으로 공연해오다 올해 모두의 봄을 더 따뜻하게 하고 싶어 준비했습니다. 미니멀하지만 충분한 통기타 두 대 위에서 완벽한 행복을 이야기하고 싶었어요"라고 소개했다.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는 2016년 싱글 '빌린빤쮸'로 데뷔 후 2018 EBS '올해의 헬로루키' 대상 수상, 2020년 CJ '튠업'에 선정됐다. 최근에는 Mnet '포커스'에서 주목받으며 무한한 음악적 역량을 증명하였다.

사진 = 유어썸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