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살인자의 쇼핑목록' 속 신스틸러들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tvN 새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 속 신스틸러들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MS마트 속에 찰떡처럼 녹아든 신스틸러들의 모습에 벌써부터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광수와 김설현은 앞서 인터뷰에서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찰진 캐릭터 플레이가 큰 관전포인트"라고 밝힌 바 있다.
원조 테리우스 신성우는 이광수의 부친이자 동네장터에서 청과 트럭을 운영하는 안영춘으로 분해 야성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생선'이라는 독특한 이름으로 분하게 되는 박지빈은 칼을 들고 있는 와중 누군가를 예의주시하는 살벌한 눈빛으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생선은 여리여리한 외모와 체격으로 나약하고 소심해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전과 3범 이력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져 벌써부터 반전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다.
빼어난 외모가 매력적인 오혜원은 야채코너 담당이 되어 MS마트 직원 중에서도 진상 고객 응대가 유일하게 가능한 담당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조아람은 레게머리에 비니를 더한 파격 스타일링으로 MZ세대 대표 알바가 된다고 전해졌다. 어느 누구 하나 매력이 빠지지 않는 '살인자의 쇼핑목록' 속 신스틸러들의 모습에 첫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27일 오후 10시 30분 첫방송된다.
사진 = tvN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