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라스베이거스 공연을 마치고 돌아왔다.
방탄소년단 멤버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6인이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입국하지 않은 RM은 현지에서 더 머무르다 돌아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편안하면서도 각자 개성이 묻어나는 공항패션을 자랑했다. 멤버들은 각각 시그니처 디자인, 로고 등이 돋보이는 명품 브랜드 옷부터 올블랙, 올화이트 패션으로 멋을 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제64회 그래미 어워즈 참석 및 미국 라스베이거스(Las Vegas)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투어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들은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그래미 어워즈에서 멋진 퍼포먼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8일과 9일, 15일과 16일 총 4회에 걸쳐 라스베이거스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 15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들은 이번 시상식에서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Top Song Sales Artist), 톱 빌보드 글로벌 아티스트/미국 제외(Top Billboard Global 아티스트/Excl. U.S), 톱 셀링 송(Top Selling Song), 톱 빌보드 글로벌 송/미국 제외(Top Billboard Global Song/Excl. U.S.), 톱 록 송(Top Rock Song) 등 총 6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컴백도 앞두고 있다. 방탄소년단 측은 최근 "6월 10일 새 앨범으로 찾아옵니다"라며 컴백을 알려 관심을 모았다.
사진=김한준 기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