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박성호가 '개그콘서트' 축구단 회장을 10년 역임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에는 개그맨 박성호가 첫 출연했다.
박성호는 '개그콘서트' 축구단 '개발' 회장을 10년 동안 맡았다. 이동국이 '개발'이라는 이름에 웃자 박성호는 "개그계의 발전"이라며 "이수근이 단장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연예인 탁구 동호회 2대 회장을 역임하기도 한 박성호는 "''월간 탁구'는 진정한 탁구인들만 표지 모델을 한다. 제가 2013년 4월에 표지 모델을 했다. 이건 탁구계가 인정했다는 것"이라고 자랑했다.
또 박성호는 "1년 정도 브라질 무술 카포에이라를 했다"며 남다른 운동 DNA를 드러냈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