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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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주, '황금 가면' 캐스팅…차예련과 호흡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4.18 17:5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황동주가 차기작 ‘황금 가면’으로 돌아온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18일 “배우 황동주가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에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황동주가 출연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은 그릇된 욕망과 탐욕이 빚어낸 비극으로, 세 여자의 광기 어린 싸움 속에서 삶의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극 중 황동주는 ‘고대철’ 역을 맡아 연기한다. 고대철은 어릴 때 부모님을 여의고 누나 이휘향(고미숙 역) 손에서 자랐으며 꽃중년 외모에 살갑고, 싱겁고, 빈틈 많아 보이지만 특전사 출신이라는 반전 매력까지 갖췄다고.

이에 수많은 작품을 통해 밉상 남편, 철없는 마마보이부터 나라를 위해 애쓰는 어진 임금, 순진한 레지던트까지 선과 악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했던 황동주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고대철’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황동주는 지난해 12월 종영한 ‘빨강 구두’에서 극 후반 베일에 싸여있던 인물 ‘권주형’으로 등장, 키플레이어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일일극의 황태자’임을 증명했기에 이번 ‘황금 가면’에서 보여줄 모습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배우 황동주의 출연으로 더욱 기대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은 '사랑의 꽈배기’ 후속으로 방송된다. 

사진 = 스타잇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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