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김영희가 남편과 재회한 일상을 공개했다.
18일 김영희는 인스타그램에 "서울역 마중 다녀옴~ 벚꽃 같이 못 봐서 아쉬웠지만 서울역에 핀 진달래꽃 앞에서 사진도 찍어보고~ 보는 시간이 너무 짧았다. 담주는 밤 기차 타니까 낮에 재미나게 놀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이어 "아!! 머리 안 감고 안겨서 미안 ㅋㅋㅋㅋ 정수리에 누룽지 사탕 냄새가ㅋㅋㅋ"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김영희는 윤승열에게 안겨있다. 두 사람은 손을 흔들며 즐거워했다.
김영희는 지난해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 1년 만에 딸을 임신했다.
사진= 김영희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