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이소라가 결혼을 언급했다.
이소라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눈 벚꽃길. 아름답다"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이소라의 반려견이 떨어진 벚꽃잎 길을 걸으며 산책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소담하게 떨어진 꽃잎 사이를 걷는 반려견의 앙증맞은 자태가 눈길을 끈다.
이어 이소라는 "신부 입장할 때 걸을 수 있으려나 저런 꽃길은"이라고 덧붙이며 결혼에 대한 희망사항을 전했다.
그러자 한 누리꾼은 "시집 가시나요. 5월엔 신부"라고 댓글을 남겼고, 이소라는 "다음생에"라는 답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이소라는 1992년 제1회 슈퍼모델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후 다수 방송에서 활약했다.
사진=이소라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