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윤계상이 6월 결혼식을 올린다.
18일 윤계상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윤계상이 6월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윤계상은 지난해 8월 5살 연하의 뷰티브랜드 대표와 혼인신고를 했다. 윤계상은 코로나19 여파로 가까운 시일 안에 결혼식을 진행하기 어려워 혼인신고를 먼저 진행했다.
결혼 발표 당시 윤계상은 "아내가 될 사람은 좋은 성품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이라며 "저의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절 지켜주고 사랑으로 치유해 주기도 했다. 정말 좋은 사람이다. 그래서 평생 함께 하고 싶다는 확신도 들었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윤계상은 1999년 1월 13일 god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해 11월 영화 '유체이탈자'로 스크린에 복귀했으며, 최근 종영한 올레tv x seezn 오리지널 '크라임 퍼즐'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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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