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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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kg 임신' 이수지, D라인은 아직…"태명=신입이" (알토란)

기사입력 2022.04.18 05:3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임신한 아이의 태명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는 이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지는 "사실 티가 하나도 안 난다. 아기가 있다"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수지는 "태명은 신입이"라며 "'황해'하는 코너를 했는데 거기서 따왔다. 세상 밖으로 나오는 신입이"라고 설명했다.

'전라도의 맛'을 아냐고 묻자 이수지는 "정확하게 34살에 처음 알았다. 인생을 헛살았다. 시댁 전남 구례를 처음 가봤다. '상다리까지 맛있다' 이런 말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결혼 전 시부모님과 추어탕을 먹었다는 이수지는 "추어탕이 주메뉴지만 밑반찬들이 기가 막힌다. 시댁 작은집이 나물을 키우시고 산에서 캐오신다"라고 자랑했다.

박군이 전남 구례의 재첩을 언급하자 이수지는 "간 해독에 좋다. 이모님이 내주시는 게 아니라 의사 선생님이 직접 내주셔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수지는 지난 2018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최근 17kg를 감량하고 2세를 임신했다.

사진=MBN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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