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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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아름다워' 오민석 삼각관계…윤시윤♥배다빈, 핑크빛 기류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4.17 07:1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현재는 아름다워' 오민석, 신동미, 배우희가 삼각관계를 형성했고, 윤시윤과 배다빈이 우연한 스킨십으로 인해 설렘을 느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5회에서는 심해준(신동미 분)과 연나영(배우희)이 이윤재(오민석)를 향한 호감을 드러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나영은 이윤재의 치과에 방문했다. 이윤재는 소개팅 상대였던 연나영이 나타나자 당황했고, "저하고 나영 씨는 안 맞아요. 제가 연락을 안 드린 건 마음이 없어서예요"라며 선을 그었다.

연나영은 "오빠 진짜 귀엽다. 이러니까 마음에 드네. 저도 뭐 그렇게 마음에 든 것까지는 아니었는데 나보다 나이가 11살이나 많은 남자한테 까이는 건 내 소개팅 이력에 안 좋은 것 같아서 확인하러 온 거거든요"라며 밝혔다.



연나영은 "제가 마지막 환자죠. 정식으로 나이가 11살이나 많은 남자한테 까였으니까 저 좀 위로해 주세요. 같이 저녁 먹어요"라며 부탁했다. 심해준은 이윤재와 식사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고, 두 사람의 대화에 끼어들었다.

심해준은 이윤재에게 식사하러 가자고 말했고, 연나영은 "저도 같이 가기로 했어요. 괜찮으시죠"라며 물었다. 결국 이윤재는 심해준과 연나영을 식당으로 데려갔고, 그곳은 드럼을 연주할 수 있는 가게였다.

이윤재는 커플을 매칭해주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로 했고, 이를 위해 드럼을 연습해야 했던 것. 심해준은 드럼을 연주하는 이윤재를 보고 설렘을 느꼈고, 연나영 역시 이윤재와 사귀겠다고 선언했다.

연나영은 심해준에게 "저 사실 저 오빠 처음에 마음에 안 들었거든요? 소개팅할 때는. 언니가 저 좀 도와주세요. 저 결심했어요. 저 오빠랑 사귀기로"라며 말했고, 심해준은 "사귀는 걸 혼자 결심하면 안 되죠. 혼자 감정 키우고 일 키우다 사고 쳐요"라며 쏘아붙였다.

심해준은 연나영과 신경전을 벌였고, 이윤재가 자신에게 잘 먹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말하자 일부러 음식을 더 많이 먹었다.



심해준은 배탈이 난 탓에 다음날 아침까지 고생했고, 이현재(윤시윤)는 갑작스럽게 심해준 대신 방송 출연을 하게 됐다. 현미래(배다빈)는 이현재의 스타일링을 도왔고, 퍼스널 컬러를 찾기 위해 테스트했다. 이때 이현재와 현미래의 손이 닿았고,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렀다.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현미래가 이현재에게 호감을 갖고 있음을 고백한 장면이 포착돼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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