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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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사이즈 그림 위해" 기안84, 높은 층고+휴식공간 '새 작업실' (나 혼자 산다)[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4.16 07:4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기안84가 새 작업실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새 작업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기안84는 첫 개인 전시회를 앞두고 채색작업을 하고 있었다. 기안84는 왼손으로 붓을 쥔 오른손을 잡고 채색하고 있었다. 손이 떨려서 그렇다고. 기안84는 코드쿤스트가 그림을 많이 그려서 손이 떨리는 것인지 묻자 술을 많이 마셔서 그런 것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키는 기안84가 채색작업을 하는 공간이 풀샷으로 잡히자 처음 보는 공간에 "여기 어디냐"라고 물어봤다. 알고 보니 기안84는 새 작업실을 마련한 상황이었다. 기안84는 "그림 큰 사이즈를 그려야 되는데 예전 사무실은 층고가 아예 그릴 수가 없어서 층고가 높은 데여야지 그릴 수가 있어서 사무실을 이사했다"고 전했다. 



전현무와 박나래는 기안84의 새 작업실에 "깔끔하다"고 입을 모았다. 기안84는 좋은 곳으로 갔다며 작업실 자랑을 했다. 기안84의 작업실은 높은 층고 덕분에 넓었고 작업 공간이 감각적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쾌적한 작업 공간을 지나면 아늑하게 꾸며진 휴식 공간이 나왔다. 박나래는 침대도 있는 것을 보고 놀라며 감탄을 했다.

기안84의 작업실은 계단을 올라가면 한 층이 더 있는 복층형 사무실로 옥상도 단독으로 쓸 수 있었다. 박나래는 옥상을 보더니 "여름에 바비큐하면 너무 좋겠다. 옥상은 바비큐다"고 했다. 전현무는 또 먹는 얘기를 하는 거냐며 박나래와 티격태격했다. 기안84는 "내가 차라리 식당을 오픈했어야 했는데"라고 말하며 웃었다.

기안84는 전시회 전날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덧칠을 하며 마무리 짓지를 못했다. 박나래와 키는 기안84가 본업인 그림에 있어서는 완벽주의라고 했다. 기안84는 "막상 그림이 나간다고 하니까 쑥스럽기도 하고 잘 될까 걱정도 되고 그래서 조금이라도 더 고치고 싶더라"라고 털어놨다.

기안84가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던 중 박나래가 등장했다. 박나래는 스케줄로 인해 전시회 당일 날 못 올 것 같아서 전날 미리 온 것이라고 했다. 박나래는 기안84의 새 작업실과 전시회 전 먼저 작품을 보고 감탄을 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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