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이 재시 재아와 함께 했던 프랑스 여행을 추억했다.
이수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보니 꿈만 같았던 프랑스 사진들. 정말 오랜만에 나가는 해외라 너무 설레었던 기억이. 큰 딸 둘만 데리고 나가니 케어할 것들도 확 줄고 자유부인이 된 것 마냥 하루에 3-4끼를 먹으며 돌아다녔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너무 좋았던 파리. 또 언제 가볼 수 있을까요? 다음 주부터는 거리 두기도 해제된다는데 어쩌면 곧 예전처럼 해외여행을 다닐 수 있는 날이 올까요~~ 다음 파리 여행은 설수대도 함께"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에펠탑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는 이수진과 큰 딸 재시와 재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모녀의 아름다운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수진은 전 축구선수 이동국과 결혼해 슬하에 재시, 재아, 설아, 수아, 시안 5남매를 두고 있다.
사진 = 이수진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