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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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와 결별' 이혜성, 의미심장 글…"언제쯤 안 흔들릴까"

기사입력 2022.04.15 18:2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이혜성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혜성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기업 임원 3관왕. 최초·최연소 여성 임원. 내가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커리어 우먼'은 이런 수식어를 단 여성이었던 것 같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콤플렉스와 열등감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이혜성은 "이런 수식어를 쟁취한 저자가 깨달은 점은,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를 만큼 가열차게 달려가 도착한 곳은 또 다른 시작으로 연결되었고 더 강한 노력을 요구했다'는 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만의 속도'로 갈 수 있다면 그때 진짜 강자가 된다. 잘 되다가도 안 되기를 반복하면서 부단히 자기 길을 가는 사람. 내 안의 열등감과 찌질함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사람. 굳이 대놓고 2등이라고 용기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나는 언제쯤 주변의 자극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을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혜성은 방송인 전현무와 2019년 11월 공식 열애를 시작했다. 이들은 수차례 결혼설에 오르기도 했지만, 지난 2월 소속사를 통해 결별 소식을 알렸다.

이혜성은 현재 유튜브 채널 '혜성이'를 운영 중이며,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에 출연하며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사진=이혜성 인스타그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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