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장동민이 결혼사진 포토카드까지 준비해 아내를 향한 사랑을 폭발시켰다.
15일 방송되는 iHQ '주주총회'에서는 인천 맛집을 찾은 장동민의 혼술 먹방이 펼쳐진다. 포차 분위기의 가게에 자리 잡은 장동민은 사랑꾼 면모를 폭팔시켰다고 한다.
장동민은 "대표 메뉴가 학센이다"라는 사장의 말에 "내가 요즘 아내에게 해주기 위해 연구하고 있는 음식이다. 아내에게 족발로 맛있는 것 해줄게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내와의 결혼사진이 담긴 포토카드였고 주문한 안주가 나오자 포토카드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기까지 해 아내를 향한 애정을 숨김없이 과시했다.
학센을 해체하는 사장님의 모습을 동영상 촬영해 아내에게 보내기까지 하며 애처가의 모습을 보였다는데. "여보 내가 족발로 학센 해준다고 했잖아. 여기가 족발 집이에요"라는 장동민의 메시지에 아내는 "뭘 해도 이렇게 사랑스러운 우리 신랑"이라고 대답했다.
장동민은 신혼부부의 깨가 쏟아지는 분위기를 전한 뒤 옆 테이블에 앉아있는 대학 후배 손님의 음식값까지 계산하는 통큰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주주총회'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 iHQ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