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4.15 11:01
(엑스포츠뉴스 광주, 김한준 기자) '더 이상 팔꿈치 통증은 없다'
14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경기 전 KIA 션 놀린이 외야에서 투수조들과 함께 러닝 및 스트레칭, 캐치볼 등의 훈련을 소화했다.
지난 3일 LG 트윈스와의 홈 개막 시리즈 2차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던 놀린은 3회초 1사 상황에서 김현수와의 맞대결 도중 왼쪽 팔꿈치에 강습 타구를 맞는 악재가 발생했다.
곧바로 팔을 부여 잡은 놀린은 마운드에 주저 앉아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이후 트레이너와 코치가 마운드를 방문해 상태를 점검했고 곧바로 교체했다. 만약을 대비해 구급차가 들어오기도 했지만, 놀린은 스스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KIA 구단 관계자는 "X-레이 및 CT 촬영 결과 골절 없이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라고 전하며 다행히 놀린의 팔꿈치가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후 정상적인 소화를 하면서 팔꿈치 통증을 못느끼는 션 놀린. 금일 창원 NC전 선발투수로 예고되었는데, 복귀 후 어떠한 투구를 보여줄 지 관심이 모여지고 있다.
지난 3일 LG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던 놀린, LG 김현수의 타구에 맞아 가슴을 철렁하게 했던 순간, 다행히 타박상 진단.
지난 12일 불펜에서 투구동작을 반복하며 이미지트레이닝을 한 놀린
팔꿈치에 더이상 통증은 없어요! 캐치볼도 이젠 전력으로. NC전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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