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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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父 김봉곤 최고, 없으면 안 되는 존재" (아침마당)

기사입력 2022.04.15 08:4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김다현이 남다른 효심을 자랑했다. 

1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은 "부모도 서운하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자식 입장에서 방송에 참여한 김다현은 출연진들의 서운한 감정 섞인 이야기들을 들으며 "좀 속상한 것 같다. 부모님을 속상하게 하는 건 불효"라고 안타까워했다. 



김다현은 "저희 아버지가 최고다. 몇 주 전에 변성기가 와서 목소리가 아예 나오지 않았다. 아버지가 그때 아버지 일처럼 소금물에 목에 좋은 거 다 해주시고, 잘 때도 아버지가 깨면서 이불을 덮어주셨다. 아버지께 너무 감사하고, 없으면 안 되는 존재라는 것을 또 한 번 생각했다"고 고마워했다. 

옆에서 이를 듣던 김봉곤은 "원래 이런 표현을 정말 자주 한다. 제가 이 주제에 왜 나왔죠? 부모가 서운하다는데 어떻게 하셨길래 서운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KBS 1TV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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