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래퍼 슬리피가 결혼 사진을 공개했다.
14일 슬리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랑, 신부를 형상화한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슬리피는 결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아내에게 뽀뽀하는 슬리피의 모습이 담겼다. 189cm의 큰 키와 작은 얼굴 크기를 자랑하는 슬리피 옆에서도 꿇리지 않는 우월한 기럭지와 소멸 직전의 작은 얼굴을 가진 그의 아내다.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된 웨딩 아치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한다.
이를 본 딘딘은 "송가인 씨 축하할 때네"라며 알은체를 했다. 네티즌들은 "아름답다", "식장도 너무 예쁘다"며 신혼부부의 행복을 기원했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 9일 8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4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그는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아내를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슬리피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